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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의 이야기
[강좌] 1. 렌즈와 초점(lens and point) 본문
1. 렌즈와 초점(lens and point)
렌즈는 필름에 광선을 통과시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으로서 그 이미지가 선명하지 않을 경우 결코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 없다. 그래서 카메라에서 렌즈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각 렌즈의 특징과 렌즈에 따른 효과들을 잘 알고 있어야만 각 사진의 특성에 맞는 가장 적합한 렌즈를 선택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다
1. 렌즈앞에 기재사항
NIKON(NIKKOR), canon 등...= 만든 회사의 상표. 같은 회사의 카메라 바디와는 모두 호환이 가능하지만 타회사의 카메라 바디와는 맞지 않는다. 50 mm = 렌즈의 초점거리. 어느 정도의 화각을 가졌는지 알 수 있다.1 : 1.4 = 렌즈의 지름(유효구경)과 초점거리 와의 비로서 1:1.4는 유효구경을 1일때 초점거리의 비율이 1.4가 된다는 것이다. f값의 숫자가 작을수록 초점거리에 비해 유효구경이 크기 때문에 많은 빛을 통과 시켜 화상이 밝고 해상력이 우수해지며 빠른 셔터를 끊을 수 있다. 렌즈의 성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2. 초점거리
광선이 렌즈의 광축에 평행하게 입사한다고 가정하고 렌즈의 초점을 무한대에 맞추었을 때, 그 렌즈의 제 2주점(대개는 조리개 부근에 위치)에서 초점면(필름면)까지의 직선거리를 초점거리라고 한다 특수한 렌즈 이외에는 대부분 초점거리에 따라 분류한다.
3. 초점거리에 따른 렌즈분류
표준렌즈
초점거리가 필름의 대각선 길이와 같은 것을 표준렌즈라 한다. 35mm 카메라의 표준렌즈는 50mm라고 하는데 사람이 보는 시각의 각도(47도)와 가장 가깝기 때문이다.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가장 적당한 렌즈이기도 하다. 필름의 크기에 따라 표준렌즈는 달라진다. 예) 6*4.5등의 중형은 80mm, 4*5인치등의 대형은 150mm가 표준렌즈이다.
망원렌즈(장초점 렌즈)
초점거리가 필름의 대각선 길이보다 긴 것을 망원렌즈라 한다. 망원렌즈는 화각이 줄어들고, 심도는 얕아지며, 왜곡은 줄어들고, 배경과의 원근감은 압축한다. 망원렌즈는 준망원렌즈, 망원렌즈, 초망원렌즈로 나누어진다. 망원렌즈를 사용할 때에는 카메라의 흔들림을 주의해야 하는데 앞에 셔터 부분을 참조 하기 바란다.
광각렌즈(단초점 렌즈)
초점거리가 필름의 대각선 길이보다 짧은것을 광각렌즈라 한다. 광각렌즈는 망원렌즈와는 반대로 화각이 늘어나고, 심도는 깊어지며, 왜곡은 심해지고, 배경과의 원근감은 더 나게한다. 광각렌즈는 광각렌즈, 초광각렌즈, 어안렌즈로 나누어진다. 광각렌즈는 긴셔터 스피드 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왜 초점 길이에 따라 화각이 변하는 지는 위에 그림을 보면 참고가 될 것 이다.
4. 35mm 렌즈의 종류
화각에 따른 현재 출시 된 렌즈의 종류 렌즈 분류 어안렌즈 초광각렌즈 광각렌즈 표준렌즈 준망원렌즈 망원렌즈 초망원렌즈 화각 180 도 80도 이상 60 ~ 80도 40 ~ 60도 18 ~ 40도 10 ~ 18도 10도 이하 렌즈 종류8mm, 16mm 16mm ~ 20mm 24mm ~ 35mm 50mm, 58mm 85mm ~ 135mm 180mm ~ 250mm 300mm ~ 2000mm
5. 렌즈의 초점거리에 따른 심도 및 배경의 변화
주피사체의 크기를 동일하게 촬영을 하되 렌즈를 교환하면서 촬영을 해보면 렌즈에 따른 심도 및 배경의 변화를 잘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표준렌즈
사람이 보는 것과 가장 가깝게 인물과 배경이 표현된다. 여기서는 렌즈에 따른 심도 변화를 같이 설명하기 위해 조리개를 조금 개방하여 사람과 둥근 나무까지만 초점이 맞도록 설정 하였다. 위의 그림을 기준으로 아래 그림들의 배경 변화를 잘 살펴보기 바란다.
표준렌즈는 사진을 배우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렌즈이고, 이 렌즈의 특성을 잘 알아야만 다른 렌즈들의 특성도 이해하기 쉽다. 그리고 표준렌즈의 묘사는 왜곡과 과장됨 없이 사람의 시각과 가장 비슷게 비교적 자연스런 느낌의 원근감을 표현 할 수도 있다.
망원렌즈(장초점 렌즈)
배경을 보면 표준렌즈에 비해 심도가 얕고, 화각이 좁으며, 원근감이 압축 되었다. 심도가 얕다----> 나무(배경)의 흐림정도가 심해졌다. 화각이 좁다----> 나무(배경)가 포함된 수가 적어졌다. 원근감이 압축된다-----> 나무(배경)가 커지면서 크기 차이가 적어졌다. 망원렌즈는 말 그대로 멀리있는 피사체를 가까이 당겨서 찍을 수 있다.
찍고 싶은 피사체에 장애물이 있어 다가가지 못할때,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때 많이 사용된다.(자연스러운 인물사진, 동물사진, 스포츠사진 등등.....) 그리고 특히 85mm ~ 105mm의 준망원 렌즈는 포트레이트(인물사진)렌즈라고 불릴 만큼 인물사진에 있어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초점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심도가 얕고, 셔터스피드도 표준렌즈보다 빨라야 되기 때문이다(렌즈에 따른 셔터스피드는 앞에 있는 셔터부분을 참고하기 바란다.)
광각렌즈(단초점 렌즈)
표준렌즈에 비해 심도가 깊고, 화각이 넓고, 왜곡과 원근감이 심해졌다. 심도가 깊다-----> 나무(배경)의 선명도가 앞뒤 모두 선명하다. 화각이 넓다-----> 나무(배경)의 포함된 수가 많아졌다. 원근감은 과장되고 왜곡이 심해졌다-----> 나무(배경)의 크기차가 점점 커지고 가장자리에 있는 나무들은 왜곡으로 인해 화면 중심으로 휘어 진다. 왜곡 = 렌즈의 수차에 의해 사진의 가장자리 부분의 직선이 곡선으로 휘어지는 현상
광각렌즈는 말 그대로 각이 넓은 렌즈이다. 뒤에 장애물이 있어 더이상 물러나지 못해 찍고자 하는 피사체를 잡을 수 없을 때나, 깊은 심도를 요구하는 사진, 그리고 과장된 왜곡과 거리감의 표현을 요구하는 사진 등에 주로 쓰인다. 과장된 왜곡이나 거리감은 이 렌즈의 특징이기도 하나 단점이 되기도 한다.
6. 기타 렌즈
줌렌즈(zoom lens) 요즘 대부분 AF카메라를 사면 50mm 표준렌즈 보다 줌렌즈를 많이 달아 준다. 줌렌즈는 가변형 렌즈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촬영 위치에 변화를 가져오지 않고 광각에서 망원까지의 초점거리만을 연속적으로 변경 시킬 수 있는 렌즈를 말한다. 쉽게 말해 렌즈 하나에 광각렌즈에서 망원렌즈의 기능까지 다 가지고 있는 것이다.
줌렌즈는 렌즈를 바꾸거나 촬영위치를 변화하지 않고도 화면의 크기를 임의대로 변경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는데 있어 매우 편리하다. 하지만 줌렌즈는 교환렌즈에 비해 무겁고 밝기도 어두우며 해상력도 조금 떨어진다.
요즘은 이것들을 개선한 조리개 2.8의 고급형 줌 렌즈가 있는데 가격이 매우 비싸다.
줌렌즈의 종류 광각계 줌==> 24 ~ 50mm
표준계 줌==> 28 ~ 70mm, 35 ~ 70mm, 28 ~ 105mm
망원계 줌==> 70 ~ 210mm, 80 ~ 210mm
고배율 줌==> 28 ~ 200mm,
기타등등 그냥 보면 28 ~ 200mm의 고배율 줌렌즈만 있으면 모든게 해결 될것 같지만 고배율 줌은 너무 무겁고, 어두우며, 해상력도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대부분은 28 ~ 70, 35 ~ 70mm, 28 ~ 105mm의 표준계 줌을 많이 사용하는데 실용성이 높고 성능도 우수한 편이다.
카메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 렌즈이다. 렌즈가 얼마나 좋고 나쁘냐에 따라 사진의 질(기술적인 측면에서의)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독일의 라이카가 세계적인 명품으로 인정 받는 것 역시 아직까지 일본보다 렌즈의 질(광학기술)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7. 렌즈의 이미지 써클과 수차
카메라용 렌즈는 필름에 닿는 화상(붉은색을 기준으로 한 원)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왜곡과 수차를 줄이기 위해 필름(실제 화면)보다 약간 크게 상을 형성(파란색을 기준으로 한 원)하는데 이 화상은 렌즈가 원형이기 때문에 둥근 원형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렇게 형성된 둥근 초점면의 지름을 이미지 써클이라고 한다. 렌즈 수차는 카메라 렌즈가 구면 모양의 렌즈(볼록렌즈, 오목렌즈)이므로 중앙과 가장자리의 두께 차이가 나는 반면 필름은 평면이다. 그래서 필름면 전체에 걸쳐 고르게 초점이 맞는 것이 아니라 중앙에 초점이 맞더라도 가장자리 부분은 조금씩 초점이 나간다.
이로 인해 화면의 주변부가 위에 그림처럼 약간 흐려지거나 모양이 왜곡되는데 이를 수차라 한다. 이런한 수차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구면 모양의 렌즈에 변화를 준다거나 구성매수의 조합으로 보정을 해야 하는데 완저히 제거 되기는 힘들다. 하지만 고급렌즈 일수록 이 수차는 줄어든다.
8. 시야율
보통 필름에 실제로 맺히는 상이 뷰파인더로 100% 다 보이는 것이 아니라 약 90 % ~ 98 % 정도 밖에 보이지 않는데 이것을 카메라에 대한 시야율이라고 한다. 옆에 그림처럼 뷰파인더로는 붉은 색 선을 기준으로 한 사각형 안에 있는 부분만 보이지만 실제로 필름에 맺히는 상은 검은 색을 기준으로 한 사각형 안에 있는 부분이 맺힐 것이다.
그래서 슬라이드 촬영이나 풀사이즈 인화시 간혹 화면에는 보이지 않던 부분이 사진에는 나오는 것이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우선 자기 카메라의 시야율을 알아야 겠고 사진을 찍기전에 어느정도 신중하게 시야율을 생각하면서 파인더 주변을 살핀 후 촬영을 해야만 한다. 니콘 F3, F4와 캐논 EOS-1 같이 시야율 100%을 가진 카메라도 있는데 고급형이라 좀 비싸다.
보통 QSS에서 찾는 칼라사진은 인화지의 비율 때문에 뷰파인더에 보이는 것 보다 사진이 더 짤려서 나온다. 그러므로 사진을 찎을 때 약간의 여유를 두고 촬영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9. 렌즈의 취급 및 보관
렌즈는 아주 정밀한 기구로서 취급과 보관에 있어 다음과 같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 사용하지 않을 겨우에는 렌즈 표면을 보호하기 위해서 렌즈 앞뒤의 캡을 모두 끼운채로 렌즈 케이스나 비닐봉지에 넣어 먼지가 끼지 않도록 보관하고, 항상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도록 한다.
2) 최고의 성능을 위해서 렌즈표면을 항상 깨끗하게 취급해야 한다. 그러나 너무 자주 닦거나 먼지가 앉자마자 자주 닦게 되면 섬세한 렌즈 코팅이 손상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렌즈의 움직이는 부분에 기름칠을 하거나 렌즈 표면에 지문을 묻히게 되면, 렌즈 코팅이 부식될 수 있는 기름기를 남기게 되므로 렌즈 표면에 절대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 렌즈에 부착된 렌즈 후드나 UV 필터, 스카이라이트 필터등 은 먼지 입자를 최대한 방지해 주며, 항상 끼워두면 우발적인 손상으로부터 렌즈를 보호할 수 있다.
5) 렌즈 표면의 먼지를 제거할 때는 부드러운 렌즈 브러시를 이용하거나 렌즈 전용 천으로 바깥에서 안쪽으로 가볍게 닦아낸다. 안경용 천은 렌즈표면을 닦기에는 너무거칠기때문에 사용하지 않도록한다.
6) 렌즈를 닦을 때 절대 휘발유나 시너 등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꼭 필요한 경우에는 유리표면에 증류수를 뿌린 뒤 렌즈를 뒤집어 놓고 조심스럽게 말리거나 렌즈 세척액을 사용하여 닦는다.
7) 물이나 모래, 진흙 등에 렌즈를 떨어뜨린 경우에는 렌즈에 묻은 것을 직접 닦아내지 말고 카메라 수리점에 가져가 세척을 의뢰해야 한다.
자료출처 : 사진과 사람 ( http://cafe.daum.net/psdph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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