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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진에 대하여
  

꽃을 어떻게 찍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진인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촬영 전에 한번 정리한다는 의미로 자료를 모아 재구성해 보았습니다.

꽃을 찍는다.
봄의 꽃은 여름의 꽃과 비교하자면 개체의 크기가 작고 한 곳에 밀집형태로 피는 群生의 경우가 많다. 그리고 벛꽃이나 목련같이 나무 전체에 흐드러지게 滿開하기도 하여 원예종의 꽃처럼 개체가 크고 단독으로 자라는 꽃을 찍을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촬영에 임해야 한다.

꽃은 기본적으로 본래의 피어난 모습 그대로도 좋지만 꽃 하나하나의 아름다움을 찾는 것도 좋다. 벛꽃은 나무 전체를 잡아 원래의 작은 꽃을 작은 대로 묘사한다거나, 유채꽃은 밭 전체를 화면에 꽉 차게 잡는다거나 하는 것도 좋지만 그 개개의 꽃을 클로즈업한 사진도 나름대로 의미가 크다.

꽃사진 중, 인기있는 구성은 주제가 되는 꽃은 살리고 주변의 꽃들은 아웃포커스 시켜 이미지적인 부드러운 묘사를 한 것이다. 이는 주제와 배경의 관계로 볼 때 별 무리 없는 同質적인 요소로 된 구성인 까닭이다.

봄꽃의 특성상, 이와 같은 구성은 별 어려움이 없다고 보나 야생화는 대개 키가 작은 것이 많으므로 주의하지 않으면 땅으로 배경의 일부를 채우게 되는 일이 많다. 땅의 색이 반드시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나 노란 꽃이나 붉은 꽃의 배경이라면 별로 권장할 만한 색은 아니다.

배경을 보다 좋게 선택하기 위해서는 카메라의 높이나 위치를 고려하여 파인다를 들여다보면서 알맞은 장소를 찾는 것이 좋다. 서있는 그대로의 촬영은 거의 대부분의 꽃들을 내려다 보는 식이 되므로 땅으로 배경을 채우기가 쉽게 된다. 되도록 땅을 피하여 다른 꽃이나 잎으로 배경을 삼는 것이 좋다.


노  출
화면을 가득 채우는 클로즈업에는 꽃의 색에 맞는 노출의 선택이 필요하게 된다. 봄의 꽃은 밝은 색- 노랑이나 흰색이 주종을 이루므로 굳이 노출계나 18% 그레이 카드가 없이 카메라 내장 노출계만으로도 적절한 노출을 잡을 수 있다.

중앙부 중점측광이나 스포트 측광 모드에서 측정부위를 넘치도록 꽃을 담은 후, 흰 꽃은 +1EV, 노란 꽃은 +1/2EV, 붉은 꽃이라면 +1/3EV ~ +1/2EV 정도의 보정으로 충분하다. 다분할 측광이라면 화면의 70%을 붉은색이나 녹색으로 채운다면 별도의 보정은 필요하지 않다. 단, 카메라에 따라 약간의 다른 버릇이 있을 수 있으니 이 정도는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0.5EV 정도의 브라켓팅은 필수이다.

焦點과 조리개
꽃을 촬영하는 때는 화면의 중심부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이는 인물사진을 통하여 우리에게 익숙해진 바 있다. 꽃 사진과 인물사진은 공통점이 많아 평소 인물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 테크닉도 거의 그대로 응용할 수 있는 정도이다. 물론 중앙부 이외의 부분에 매력이 있다면 그곳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촬영의도가 명확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조리개는 피사계심도 보다는, 배경을 아웃 포커스 시키는 쪽으로 생각하여야 하는 일이 많다. 이런 때는 주로 개방하는 것이 유리하나 꽃이란 대개 개체의 크기가 작아 바싹 다가가서 촬영하게 되어 심도는 극히 좁아지게 되므로 무조건 개방을 지향하다가는 낭패를 보는 일도 많다. 주변의 다른 꽃들과의 관계를 생각하여 적절히 조리개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리라고 본다.

광의 선택
자연광으로 촬영한다 해도 태양이 강한 맑은 날과 빛이 약한 흐린 날의 색과 질감은 매우 차이가 난다. 맑은 날이라면 순광과 역광의 선택이 또한 중요하다. 이는 인물촬영과 달라서 꽃에 따라서는 역광이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꽃과 꽃이 주는 이미지에 따라 광을 구별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꽃에 무슨 광이 좋다는 것은 다음에 의논하기로 하고)  물론 예외는 항상 있는 것이어서 다른 광으로 찍은 사진이 더 좋을 수 있겠지만 예를 들어본다면 다음과 같다.

벚꽃을 크게 클로즈업 한 경우, 역광이라면 꽃잎이 겹치는 부분은 어두워져 보기가 좋지 않을 수 있고(그늘이 좋지 않을까), 유채꽃을 가득 찍을 때, 순광이라면 개개의 꽃이 구별되지 않을 수도 있다(역광이나 사광이 좋다고 본다). 더구나 큰 꽃을 클로즈업 할 때, 순광이나 사광인 경우 꽃술에 그림자가 생기기도 한다(그늘이나 흐린 날이 더 좋다고 생각). 튜울립밭도 맑은 날 보다는 흐린날 찍는 것이 색과 이미지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스트로보는 역광시나 콘트라스트 조정을 위해 보조광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메인 라이트로 사용하면 눈으로 본 것과는 다른 광경이 찍히는 일이 있으므로 경험도 없이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기 바란다. 보조광으로서, 반사판이나 링플래시등을 사용하는 경우는 눈으로 보아 '조금 약하지 않나' 하고 말할 정도로 비추는 정도가 좋다. 클로즈업 사진에서는 렌즈의 앞에 장착하는 링플래시를 사용하면 매우 자연스러운 묘사가 가능해진다. 꽃이 가진 이미지에 따라서도 적절한 광이라는 것이 있어, 촬영 전에 어떤 묘사를 해야 할 것인가를 미리 생각할 필요가 있다.

촬영기재
촬영하고자 하는 꽃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겠지만 일상의 렌즈 외에 마크로렌즈, 클로즈업 필터, PL필터, 소프트필터, 링플래시, 소형 반사판, 삼각대 정도이다. 마크로렌즈는 100mm정도의 것이 사용이 편리하며 이 한가지로 거의 모든 촬영이 가능할 정도이다. PL필터는 꽃의 색상을 선명하게 하며 잎과의 구분도 한결 또렷하게 해 준다.

삼각대는 낮게 펼 수 있는 것으로 항상 지적하는 바이지만 튼튼한 것이어야 한다. 가방은 배낭형이 좋다. 무슨 촬영이던지 마찬가지지만 특히 꽃사진 촬영시에는 작은 꽃에 몰두하다보면 기재를 소홀히 하여 잃어버리는 수가 있다. 필요한 것만 꺼내고 항상 메고있는 것이 좋다.
필름은 중감도가 발색이나 입자성에 있어 적당하다고 본다.

* 본인의 경우를 참고로 말씀드린다면, 마크로렌즈가 없어서 주로 망원렌즈로 접사를 하는 편입니다. 효율은 마크로와 비교하여 떨어지나 나름대로의 맛이 있어 애용합니다. 필름은 ASA100 보다는 주로 50, 64를 선호하며 색감을 위해 LB, CC, PL필터를 많이 사용합니다.



꽃사진 2  

야생화촬영

  봄의 야산에는 색채가 선명한 꽃이 많이 피어있다. 사진을 떠나서도 이러한 꽃들을 찾아 돌아다니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단, 제발 피어있는 그대로 놓아두길 바란다. 꺾거나 뜯어오지 말자.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이렇게 곱게 피어나는 꽃을 보면 생명에 대한 경외감마져 느끼게 된다.)

야생화의 촬영에는 촬영하고자 하는 시간대가 중요하다. 너무 이른 시간이나 저녁무렵에는 꽃잎을 오무리는 꽃들이 적지 않다. 대개의 꽃들이 키가 작아 지면에 닿을 정도라 촬영에 제약이 많은 편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듯이 촬영하게 되는데 전에 지적했듯이 땅이 배경의 일부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지므로 색의 배치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일이 있다. 무엇보다도 화면의 구성에 애를 먹는 일이 많다.

그러므로 작은 꽃, 더구나 원예종처럼 비교적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 것과는 달라서 촬영이 까다로운 것은 확대해서 찍기보다는 차라리 근처의 경치까지도 포함되는 이미지적인 사진을 만드는 쪽이 더 수월할 것이다. 그래도 미련이 남아 인물사진 같은 구성을 하고 싶다면 지면에 시트를 깔고 엎드려서 찍는 수도 있다. 원칙적으로는 삼각대를 사용하여야 하나 이렇게 낮은 위치라면 사용이 어려워지므로 차라리 콩을 가득 넣은 주머니 같은 것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된다. 자동차의 쿠션 같은 것은 탄력이 있어서 적합하지 않으며, 비닐봉지에 모래를 넣은 것도 좋다. 콩주머니 하나 정도는 만들어서 차에 두고 다니면 쓸모가 많다. 엎드려 찍을 경우 주의할 점으로는 주변의 다른 꽃들이 시트나 몸에 깔려 훼손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일로서 이는 자연에 대한 기본적인 매너이다.

촬영에는 100mm 마크로렌즈가 있으면 편리하다. 작은 꽃을 크게 찍을 수도 있고, 민들레 정도의 큰 꽃이라면 인물사진의 구도처럼 구성해 볼 수도 있다. 마크로렌즈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1:1 정도의 최대접사 쪽을 즐기는 경향이 있으나 이럴 경우, 나중에 뜻하지 않은 문제로 트리밍을 하게 되면 낭패를 당하게 되니 이런 것까지도 미리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접사를 하게되면 피사계심도가 극단적으로 좁아지게 되어 초점을 맞추는 것이 매우 어렵게 되며, 조리개를 조이면 당연히 셔터속도가 느려져 흔들리게 되는 경우도 많아진다.

꽃의 주변에 커다란 공간이 있거나, 혹은 자태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공간을 만든다면 전,후의 아웃포커스를 이용하여 정리한다. 이렇게 배경을 단순하게 처리할수록 주제가 되는 꽃의 자태는 더욱 아름다워진다. 만일 주변이 번잡하여 정리가 어렵다면 준비한 보자기나 色紙로 다듬을 수도 있으나 이는 다른 사람의 손을 빌려야 가능한 일이다. 어째든 되도록 단순한 배경이 분위기를 살려주어 이미지 전달이 쉬우며 색의 대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꽃의 반사가 강한 경우에는, 그 영향을 받아 카메라 노출계가 오버되어 결과적으로는 노출부족의 사진이 되기 쉽다. 파인더를 잘 보아 반사가 심한 경우에는 +보정을 하던가, PL필터를 사용하여 반사를 억제하도록 한다. 또, 야생화 중에는 분홍색이나 보라색의 꽃들이 많은데 주변 잎의 색이 녹색이라면 카메라의 노출계가 가리키는 대로 촬영해도 거의 틀림이 없다.

園藝種 꽃사진
튜우립이나 포피, 유채꽃 등, 봄의 화단이나 꽃밭을 가득 물들이고 있는 원예종 꽃들은 야생화에 비해 꽃이 크고 색채가 다양하며 생활 주변에 가깝고 촬영도 쉬운 잇점이 있다. 초보시절을 생각해 보면 즐겨 찾던 피사체이나 지금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피사체의 하나이다. 이렇게 친숙한 피사체이지만 촬영하기 전에 먼저 꼼꼼하게 관찰하여야 한다. 꽃의 매력이라는 것은 단순히 그 꽃 자체만이 아니라 꽃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것과 아울러 모여있는 다른 꽃들에게까지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원예종의 꽃들은 색채와 형태를 다양하게 바꾸어 개량하기 때문에 하나하나가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어 이를 잘 살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야생화 보다 종류도 다양하고 모양이나 색채도 강하여 조용한 분위기가 야생화의 모습이라면 원예종은 마치 연예인 같다고나 할까.

원예종 꽃들은 지면으로부터 20cm 이상은 물론이고 1m나 되는 것들도 흔한 편이다. 그러므로 촬영의 앵글 잡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서있는 위치에서 내려보는 식으로 앵글을 잡아보면 늘 보고 있듯이 자연스러운 감은 있으나 역시 배경에 땅이 들어가게 되므로 아름다운 사진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형태도 역시 잘 배분되기는 하지만 구도적으로 평범한 사진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허리높이 정도에서 꽃을 수평보다는 조금 아래로 관찰하여 본다면 꽃 전체의 형태가 잘 나타나며 배경도 다른 꽃들이 채워 화면 전체에 색채가 가득한,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앵글을 더욱 낮추어 꽃과 같은 높이로 하면, 배경에 하늘을 넣을 수 있게 되므로 뒤가 멀고도 넓은 분위기를 나타낼 수도 있다. 배경을 정리하기가 곤란한 상황에서는 하늘을 배경삼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그 중 나은 편이다.

더욱 더 앵글을 낮추어 완전히 하늘만으로 배경을 만들어 버리면 더욱 심플한 사진이 된다. 이런 점들을 고려하여 좌우, 상하로 앵글을 이동해 가면서 보다 아름답고 심플한 사진을 만들도록 노력한다면 틀림없이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비슷한 색의 꽃들이 많은 화단에서는 초점을 맞추는 꽃과 배경이 되는 꽃의 색이 겹쳐지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구별이 어려워지는 데다가 겹쳐진 색이 주는 比重感이 커지므로 다른 색과의 조화가 모호해진다. 더구나, 아웃포커스가 되면 면적이 더 커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 이를테면 촘촘히 심어진 꽃들 중, 어느 하나에 초점을 맞춘 경우 연이어 있는 다른 꽃들 때문에 초점 구별이 쉽지 않은 데다가 아웃포커스의 영향으로 생긴 번지는 듯한 인상으로 말미암아 선명한 맛도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 아웃포커스를 마치 명약인 듯 남발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키가 큰 꽃은 앵글을 여러 각도로 잡는 것이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으나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쉽게 흔들린다는 단점도 있다. 봄은 바람이 많은 계절이기도 한데 이를 완전히 막기는 어려우나 반사판 등으로 약간의 대비는 가능하다. AF 카메라는 이런 경우 큰 위력을 발휘하여 바람이 잠깐 멈춘 사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찍기 쉽다.
하루 중에서 바람이 가장 강한 시간은 오전 10시경이므로(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 이를 고려하여 촬영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Posted by baragi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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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와 눈의차이


대개 우리는 양성적 공간만 인식한다. 이것은 우리가 보는 방식과 관계가 있다. 카메라와 눈이 보는 방식의 차이는 사진에서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무언가를 눈여겨볼 때 본다는 것은 망막에 비치는 영상만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그 영상에 대한 뇌의 효과와 거기에 대한 우리의 느낌까지 포함된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에 시각은 눈과 마음의 작용에 복합된 복잡하고 정교한 것이다.이에 대하여 카메라는 눈이 하나뿐이고 뇌와 마음도 없다. 카메라는 시각적인 면 즉, 색이나 색조만 보지 인각시각에 그처럼 큰 영향을 주는 심리적인 면은 보지 안는다. "예를 들어 인상사진을 찍는다면 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우리는 무엇보다도 우리 앞에 있는 얼굴의 대단한 관심을 갖는다.

그래서 초보자들은 얼굴에만 열중하여 찍은 나머지 현상이 된 이후에 나타난 배경을 보고 놀라는 수가 많다. 그러한 촬영자는 99%의 주의력을 그 사람의 얼굴의 집중한 나머지 배경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다.이에 대하여 카메라는 전경이나 배경에 같은 비중을 둔다.

즉, 얼굴만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물체로 동등하게 기록한다. 우리는 피사체의 주관적인 면에 주의를 기울이는 나머지다 같은 공간으로 서의 음성적 공간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틀(Frame)의 영향

우리가 실제로 볼 때 중요하지 않다면 왜 사진으로서는 음성적 공간이 그렇게 중요하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왜냐하면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 피사체의 기능에 비추어 그것을 본다. 가령 " 시계를 본다면 시간을 알려고 하지 아름다운 물체로서 보려고 하지 않는다. 훼라리는(Ferrari)는 아름다운 자동차이므로 정차하고 있는 동안에는 그 우아한 모습에 정신을 잃어도 나쁠 것도 없다.

그러나 그 자동차가 시속 100㎞이상의 속력으로 다가 올 때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즉 자동차의 기능을 생각하지 않으면 큰 변을 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의 생활방식이나 우리의 일상 시각 때문에 우리는 음성적 공간을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촬영할 때는 변화가 생긴다.

사진에 나타나는 것은 우리가 본 장면 그 자체가 아니다. 우리가 어떤 장면을 볼 때에는 그 일대를 훑어본다. 거기에는 어떤 한계나 틀(Frame) 이 없다. 그러나 사진에는 틀이 있다. 우리가 일부러 만들거나 말거나 사진〈?한계가 생긴다. 그래서 우리가 사진을 볼 때에는 실제의 장면과는 차이가 생긴다.

즉 사진의 테두리와 피사체 사이에 공간의 긴장 감이 중요한 요인이다. 우리는 그 공간의 의식적으로(때로는 잠재의식으로) 어느 정도의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이것은 사진의 틀(Frame)과 피사체 사이의 음성적 공간이다.

이것을 실제로 알려면 추상화(Abstract photo)를 보면 된다. 추상화에서는 공간과 색을 보지 않으면 그 영상을 이해할 수 가 없기 때문이다. 색에 대하여 생각을 한 후 우리는 형태(Form and Shape)를 보기 시작하고 주변 공간으로 둘러싸인 형태를 알아보게 된다. 비록 우리가 구체적인 영상을 볼 때라 도 주변의 음성적 공간은 작용하고 있다. 음성적 공간이 적절한 작용을 한다는 것은 어떻게 알고 있는가?
 
 
대체로 우리가 훌륭한 사진을 볼 때 우리는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다만 "구도가 잘 잡혔다." 등으로 말할 뿐이다. 그러나 음성적 공간이 적절한 작용을 하지 않으면 그것은 우리의 인식에 부담을 준다. 왜냐하면 공간의 균형이 잡혀 있지 않기 때문이다. 즉 구도가 이상하게 보인다. 다시 말하면 적절한 작용을 하지 않는 사진에서 우리는 음성적인 공간을 더 의식하게 된다.
 
"영상의 1/3 위치에 역점을 두라. 그렇게 하면 시선을 중심에서 벗어나게 하여 긴장감과 흥미를 자아낸다. 가령 건물을 하늘배경으로 촬영한다면 두 가지 요소<하늘과 배경>을 단순한 색조의 형태(Simple shapes of tone)를 보라 즉, 촬영하기 전에 영상을 납작하게 보라. 화인더에 수직 수평으로 3등분하는 선이 그려져 있다고 상상하라 만일 영상에디테일이 많거나 복잡하다면 앞에 말한 상상의 격자로 강한 점을 알아보도록 하라.

그리고 자신에게 물어라 <시선은 어디로 이끌리는가> 라고 프레임의 어느 한족으로 영상의 균형을 잡으려 한다면 본문에서 말한 시각의 훈련을 염두해 두고 시각적으로 우선 시킬 바를 설정하라. 서양문화는 우리에게 좌에서 우로 보도록 가르쳤다. 그러므로 만일 수평으로 틀이 잡힌 어떤 영상에서 좌측 1/3에 무게가 주어져 있다면 눈은 우선 그 부분부터 보게 될 것이다"  
 
 
★음성적공간을 어떻게 해야 보기 시작할 것인가? 어찌해야 그것을 의식할 수 있게 될 것인가?★

 
① 물체 그 자체보다 그 주변의 공간을 의식적으로 보도록 하라. 두 개의 물체를 놓고 그 사이의 공간을 보다 카메라로 접근하여 두 물체의 일부분이 잘리도록 하라. 여기에는 두 개의 병이 아주 편리하다.

즉, 병 두개를 약간의 간격으로 놓고 카메라로 접근하여 들여다보아 병들의 아래위와 좌우가 화인더에서 잘리도록 하라. 그러면 병들 사이에 비 점유공간이 생긴다. 즉, 병과 프레임(Frame) 사이에는 공간이 없다.

그러면 재미 있는 일이 생긴다. 즉, 시선은 병보다는 병사이의 공간을 오락가락 하게 된다. 사진의 틀에 의하여 잘리는 물체는 모두 이런 현상을 일어나게 한다. 즉, 물체사이의 공간은 마치 양성적 공간처럼 보이기 시작하며 시선은 그리로 이끌리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러한 공간은 대단한 중요성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하는 목적은 여러분에게 화면 속 공간을 보도록 하려는데 있다. 그리하여 물체를 자체보다는 물체의 모서리와 그 중간의 공간과의 관계를 보도록 하려는 것이다.
 
② 그것을 통해 보는 틀(Frame)을 만들라. 즉, 검은 종이에 4×5인치 직사각형 구멍을 내어라. 그리고 이것을 통하여 촬영하고자 하는 장면을 보라. 이것과 카메라를 통해서 보는 것이 왜 다를까? 카메라를 통하여 보면 우리는 화면 속 물체에 주의를 집중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장면 전체에 정신이 집중된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틀(Frame)을 촬영할 장면에 대고 보면 이틀 자체가 중요성을 가지게 된다.

즉, 틀이 우리의 시야를 가로 막기 때문에 틀을 의식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이루어진 슬라이드 혹은 인화된 사진을 볼 때와 마찬가지로 틀과 피사체 사이에 긴장 감이 생긴다. 이처럼 되면 틀과 피사체 사이에 음성적 공간(비 점유공간)이 돋보이며 우리는 훨씬 더 정확히 보기 시작한다. 이처럼 틀을 대고 보는 것은 마치 인화할 때 불 필요한 부분을 자르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따라서 창작의 중요한 방법이 된다.
③ 자기의 것이나 타인의 것을 막론하고 화면 속의 음성적 공간을 음미하라. 이렇게 하는 한가지 좋은 방법은 화면 위에 전사지(Tracing paper)를 깔고 연필로 피사체의 윤곽과 화면의 틀(테두리) 과의 관계를 그려보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그린 윤곽이나 공간에 색을 칠하거나 연필로 진하게 칠할 필요는 없다. 즉, 윤곽만을 선으로 표시한다. 이렇게 해보면 양성적 공간과 마찬가지로 음성적 공간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며 양성과 음성으로 나누어진 공간을 추상적으로 보기 시작한다.
 
④ 한 쌍의 L 자를 만들어 이미 만든 사진을 보며 음성적 공간을 염두해 두고 다시 화면을 크롭(Crop-불필요한 부분을 자르는 일) 해보라.
 
⑤ 자신의 네가티브를 비판적으로 보라. 네가티브에는 어둡고 밝은 색조가 반대로 나타나 있기 때문에 네가티브에는 음성적 공간이 더 강하게 나타나 있다. 그러므로 규격이 작은 네가티브 일지라도 음성적 공간을 알아보기 쉬우며 시선이 피사체 보다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공간으로 이끌린다.
 
 
 
★★음성적 공간의 중요성 ★★

사진에서는 중요한 것이 주제 또는 그 내용만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한다. 이러한 재현적 인면은 형식적 순수 시각적 정리와 같은 바탕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시각으로는 화면 속의 일부분이 중요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카메라의 눈에는 화면 속에 모든 것이 같은 중요성으로 보이며, 우리가 만일 강한 영상을 만드는 자질을 가지려면 카메라처럼 보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Posted by baragi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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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도의 기본원리

구도의 목적은 보는 이의 시선을 편안하고 자유롭게, 그리고 자신이 나타내고자 하는 느낌을 잘 갖출 수 있게 표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즉 주제부의 위치와 그 주제를 바쳐주는 여백과 배경을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랫 부분의 3등분 구조는 모든 구도의 기본원리이므로 알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험 1 : 우선 A4지(복사지)를 꺼내서 순간적으로 그 복사지의 중앙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연필로 찍어보세요.

실험 2 : 선분을 위에서 아래로 (약 30Cm)긋고 그 선분의 중앙이라는 곳은 순식간에 느낌만으로 찍어보세요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실험 1은: 과반수 이상(약 70%)정도는 모두 복사지의 정 중앙에서 왼쪽 상단에

실험 2는: 과반수이상 선분 중앙의 윗쪽에 찍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다음의 결과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①과 ②의 관계를 통해 결국 주제부를 파인더의 어느 부분에 두는것이 좋은가에 대한 결과 입니다.
①번의 경우 주제부는 윗쪽 1/3의 지점에 주제부를 두고 아래쪽 1/6지점에는 되도록이면 여백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실제로 우리의 눈은 사각형의 정 중앙보다는 왼쪽 상단에 더욱 집중되기 때문에 주제부를 살리는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②번의 결과는 파인더의 여백의 관계인데 자신이 두고자 하는 주제부를 살리려면 주제부의 윗쪽 부분의 여백을 아랫쪽보단 조금 더 많이 주어야 한다는 원리입니다. 아까 실험에서 보았듯이 일직선의 선분 중앙보다는 윗쪽을 중앙으로 보았다는 것은 윗쪽의 여백이 짧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사람의 눈은 시각적으로 윗쪽을 짧게 본다는 것인데 이를 보충하기 위해 윗쪽의 여백을 여유롭게 둠으로 해서 시각적인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시미트리와 애시미트리



☞ 시미트리: 일반적으로 좌우가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대칭형의 상태를 말함니다. 느낌은 단조롭고 지적이며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을 줍니다.


☞ 애시미트리: 자유로운 형식이지만 균형이 잡혀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느낌은 명랑하고 활발하며 밝고 쾌활한 느낌을 줍니다.

구도는 큰 의미에서 위에서 말한 시미트리와 애시미트리로 나뉘어 집니다. 모든 구도법은 이 영역안에 있으므로 기본의 원리를 이해하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시미트리는 좌우가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좌우의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으면서 그 의미로써의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을 잃지 않는 완벽한 시미트리의 구도법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정사각형(아까 말한 황금비율의 설명에서의)의 파인더이기때문에
더더욱 그 지적이며 차분한 분위기가 그대로 잘 살아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무조건 좌우대칭형이면 안정된 구도법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이 사진이 시미트리의 단점인 단조로움과 지루함을 피해서 그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는 것은 조금 뒤에 설명할 포인트의 관계가 잘 표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애시미트리의 가장 기본적인 구도를 그림으로 설명하면서......

(칠판 설명) 장승의 주제부를 두고 나무들과 옆쪽의 장승들이 자유롭게 배치됨에 따라 명랑하고 자유로우며, 활발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애시미트리의 큰 장점이지만 단점으론 자유로움속에서 크기와 형태가 다른 것들은
균형과 평형을 유지 시키는 구도이기에 매우 어렵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해 시미트리는 그 차체적으로 안정된 구도법을 갖고 있지만 애시미트리는
그 자체가 자유로움으로 시작되므로 본인의 의사와는 다르게, 보는 이마다 다른 느낌을 준다는 것입니다.

이 단점의 해결방법은 자유로움속에서의 균형에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 주제부와 포인트

주제부는 자기가 꼭 살리고 싶은 사물을 말하지만

포인트는 꼭 사물이나 어떤 실존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피상적일 수 있습니다.

우선 주제부는 모두가 잘 알듯이 자신이 플레이밍부터 선택한 사물이나 인물등을 뜻하지만
이 주제부를 살리는 것은 바로 포인트입니다.

포인트는 사물일 수도 있고, 다른 인물일 수도 있으며, 피상적인 분위기 일 수도 있고, 주제부가 바로 포인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 이제 앞서 얘기한 아래사진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 사진이 분위기를 떠나 단조로움과 지루함의 단점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은 아까 칠판에서 설명한 고무신의 예를 들 수가 있습니다.


이 고무신이 바로 포인트이며 주제부가 되는 것이지요. 사진 오른쪽 하단은 시선이 가장 잘 안가는 부분이긴 하지만 고무신은 좌우대칭의 영역에서 벗어나 전체적인(대칭인) 단조로움을 부수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포인트이지요.

전제적인 분위기를 벗어나 다른 무엇인가의 하나, 즉 예를 들면 사과가 가득한 상자에 귤이 하나 들어 있다면 사람들은 사과보단 귤에 관심이 더 가는 것이겠지요. 바로 이것이 포인트입니다.

이 포인트의 영역을, 그림에서 보듯이 아랫쪽이지만 좌우대칭에 돌출되는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은 대칭형의 벽면보다는 고무신에 먼저 눈길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포인트의 주된 원리입니다.

다시말해 자유로운 애시미트리에선 고정된 사물이나 고정된 느낌같은 것이 있다면 혹은 그것이 주제부를 받치고 있다면 그 사진은 주제부를 살리는. 느낌만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것입니다.




☞ 여백의 미

·여백의 의미는 보는 것과 읽는 것의 차이입니다.

여백은 많이 두어도, 적게 두어도 좋지 않습니다.

여백이란 눈의 쉼터와 같습니다. 다시말해 우린 소설책을 읽으며 여백을 찾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소설책은 읽는 의미로의 역활이 전부이기 때문이지만 사진은 읽는 작업이 아닌 보는 작업이기에 눈의 쉼터가 필요합니다. 여백의 의미는 주제부를 위해 얼마많은 많은 공간을 비워둠으로써 주제부의 역활을 살릴 수 있는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옆의 사진은 땟목을 오른쪽에 배치하고 왼쪽에 여백을 충분히 둠으로서 땟목의 주제를 여유롭게, 눈의 피로함 없이 잘 살려낸 것입니다.



☞ 균형

·균형의 의미는 시이소와 같습니다.

두가지의 사물을 동시에, 혹은 다수의 사물을 동시에 나타내고자 할때 우린 균형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제 이해가 되시죠. 두개의 사물에서의 크기와 느낌등을 고려해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 구도를 살리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그러나 약간의 불균형으로 포인트를 살릴 수 있다면 실험해 볼만 하겠지요? 왜냐하면 포인트란 균형을 깨는 그 무엇으로부터 시작되니까요.


☞ 트리밍에 관하여


트리밍은 사진을 자르는 기술을 말합니다. 내가 찍고자 했던 부분을 제외하고
프린트할때 사진을 트리밍하는 것인데 트리밍할때의 기본은 주제부가 바라보고 있는 곳을 여유롭게 자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한 여자가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트리밍할땐
그 여자를 중심으로 왼쪽보단 오른쪽에 여유를 두고 트리밍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3단구도법

주제부를 나타낼때 전체를 9등분해서 주제부는 정중앙에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아까 설명들인 여백, 시선의 위치, 그리고 균형의 원리에 위배되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막 되시죠.? 그러므로 넣고자 하는 곳은 언제나 주제부의 중앙에서 조금 벗어난 곳이
더욱 안정된 구도를 갖습니다.



그리고…
사실 구도를 모두 지면으로 설명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더욱이 구도가 잘된 사진과 느낌이 좋은 사진 중 선택하라고 하면 당연히 그 느낌이 좋은 사진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무 구도법에 억매이지 않고 표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알면서도 자신의 느낌을 위해 피해가는 것과, 몰라서 안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겠지요?
제가 말한 위의 규칙들은 소위 예술에 관련된 사진책에는 모두 있는 아주 기초적인 내용들입니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으시면 책이나 카페의 이론강의실을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 아랫부분에 설명해 놓은 구도의 종류들은 모두 애시미트리와 시미트리의 영역을 벗어나지 않는 구도법의 종류입니다.

한번쯤 보시고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사물의 느낌과 구도를 맞추어서 찍어보는 것도 재미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부터 설명되는 구도의 종류는 송기엽님이 쓰신 처음시작하는 사진이란 책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 앵글의 구도

하이앵글 : 높은 곳에서 아래로 찍는 앵글이나 꽃같은 작은 피사체는 입체감이 떨어지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로우앵글 : 낮은 곳에서 위로 보며 표현하는 것이며 웅장함을 나타낼때 사용되지만 피사체가 왜곡되거나 뒤로 넘어가는 보이기 때문에주의해야 합니다.

수평앵글 : 일반적으로 쓰는 앵글이며 단점은 단조로와질수 있는 것입니다.


☞원구도


보는 이의 시선을 화면의 중앙에 집중시키는 구도입니다.
주로 건축이나 자연을 대상으로 하며, 단조로운 대상을 부각시킬때 사용합니다.
단점으론 보는이에게 답답함을 줄 수 있고 또한 주제를 너무 화면 가득채우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가장 초보적인 구도이므로 인물, 꽃등에 사용하시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 삼각구도


풍경에서 주로 사용되는 구도이며 주제부를 나타낼때 화면 아래쪽에 무게를 주어
안정감을 부각해야 합니다.
다소 평범한 구도이지만 안정감으로 인해 쉽게 공감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대각선 구도


화면에 넘치는 박진감등을 표현할 수 있는 구도 입니다.
다소 불안정한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새로운 시각으로 사물이 표현되기에
주제와 부제의 어울림으로 인해 독특한 주제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장점으론 힘과 박진감의 표현이며 단점으론 불안정한 구도에 의해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 황금비율구도


화면을 삼등분하여 아래에 주제를 배치하는 구도로 가장 기본적이고 안정적인 구도입니다.
위로 하늘을 두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므로 풍경촬영에 적합합니다.
보는 이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구도이나 눈에 많이 익어있어 약간 식상한 구도법입니다.



☞ 방사선 구도


강한 율동미를 추구하기 위한 구도로 주제와 부제를 구분지어 주며 내용을 부드럽게하여
세련미를 넘치게하는 구도입니다.
세련미와 율동감이 큰 장점이며 주제부의 부각에도 좋은 구도법입니다.단점은 표현이
어렵다는 것이지만 노력하면 다 됩니다



☞ S자형 구도


유연성과 세련미, 그리고 율동감을 느낄 수 있는 구도법입니다.
숲길이나 오솔길등을 표현하는데 적합하고 물흐르듯 부드러운 율동감을 표현하는데
더없이 좋은 구도입니다.



☞ 이등분 구도


절반의 분리감으로 불안정한 느낌을 주지만 의외의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화면을 거의 절반으로 이용하는데 단절된 느낌을 주기 쉬워 특별한 보조장치가 필요합니다.
절대적인 메세지의 전달이 목적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사용시에는 적절한 장치로
단절감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옆사진에서는 물방울이 단조롭지 않은 율동감으로 그 역활을 하고 있지요.



☞ 평행선 구도


화면에 수평을 이루는 구도로 지극히 세련된 아름다운 느낌을 줍니다.
편안하고...적절히 가로와 세로의 수평을 이루면 아름다운 사진이 가능한특별한 느낌을
받는 구도입니다.



☞ 삼등분 구도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구도법입니다.
소재와 시각의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으며 황금분할과 거의 같은 구도이지만 화면 전체의
느낌은 다르게 보입니다.

황금구도에 비해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율동감과 신비로움이 더한 구도임으로 옆의 예와 같이
하늘, 나무, 땅으로 삼분할 하여 쓰이는 구도입니다.
자연사진에 적합하며 참신한 소재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바둑판 구도


특히 구성미를 강조하는 구도입니다. 모든 분야에 널리 이용되며 야생화, 군락의 집단을 찍는데 아주 유용한 기법입니다.
많은 소재를 한 면에 보일 수 있음으로 구성미를 살려 나타내면 주제부의 강조까지도
잘 나타나는 구도입니다.



☞ 경사구도


불안정한 느낌으로 잘 쓰이지 않지만 느낌을 잘 살릴 수만 있다면
매우 실험적이고 포인트적인 분위기를 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도상 매우 불안정하기에 많은 실험이 필요하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 수직 수평구도


주로 건축물의 표현에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됩니다.
자칫 불안정한 느낌을 줄 수 있음으로 되도록이면 대상을 단순화하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율동감도 뛰어나 다체롭고 아름다운 원근감등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자료출처 : 사진과 사람 (http://cafe.daum.net/psdph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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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ilable Light를 이용한 사진의 촬영


Available Light 란 상황에 있는 빛을 말한다.
이는 사진을 위해 따로 인공광원(플래시나 사진전구 등의 보조장비)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 혹은 실내이더라도 상황에 있는 빛을 그대로 사진에 이용한다는 뜻이다.

이 사진은 다른 보조광원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상황의 분위기를 그대로 나타내는 데 매우 중요한 강점을 가진다.

일반 주광(낮)의 촬영에서는 당연히 자연스럽게 Available Light를 이용하게되지만(일반적인 사진), 이 장에서는 조금 다른 상황의 빛(일출, 일몰, 네온등, 가스등)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반 주광이 아닌 다른 광원에서는 색온도(빛의 질)가 달라 우리가 기대하지 않았던 독특한 색감(컬러사진의 경우)과 Contrast(Tone - 흑백사진 및 컬러사진)를 얻을 수 있다.




사진설명 : 뒤의 배경과 모래사장을 비추는 광원의 농도가 2 스톱 이내의 노출값을 갖도록 상황을 기다린다. 배경의 농도를 중간농도(적정노출)로 설정하였고, 모래사장의 노출을 1.5 스톱 밝은 농도로 설정하였다.<사진 김흥수>

2. 이러한 경우 주의할 점은 노출계를 원하는 상황에 맞추어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며, 원하는 부분에 작가가 원하는 농도를 만들기 위한 노출측정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1)노출의 측정은 자신이 중간 농도를 가지기 원하는 부분을 측정하는 것이 좋다.- 이는 전체적으로 노출을 측정할 경우 밝고 어두운 차이가 심한 상황인 경우 노출계는 전체적으로 측광을 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진설명 : 이 사진은 배경의 자연광이 완전히 어두워진 후 촬영한 것이다. 따라서 배경이 검은 톤으로 단조로워질 수 있으며, 이를 피하기 위해 바다를 비추는 써치라이트의 빛을 이용하여 배경의 단조로움을 피하려 하였다. <사진 : 김흥수>



3. 또한 상황이 일반 주광에 비해 많이 어두울 경우 필름(감광유제)은 상반측불궤현상(어두운 경우 노출계의 지시 노출보다 더 많이 주어야 원하는 농도를 얻을 수 있음)이 일어나기 때문에 노출 브라켓팅을 해 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1) 노출 브라켓팅은 어두운 상황의 촬영 경우 적정노출로 촬영하면 대부분 노출 부족의 결과를 얻게된다. 따라서 브라켓팅은 +1, +2 스톱정도와 적정, 그리고 -1 스톱 정도 로 한 장면을 4장정도 노출의 변화를 주어 촬영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원고를 촬영할 경우 노출 과다 원고는 Shadow(그림자 부분) 부분의 디테일을 좋게 하고, 노출 부족의 원고는 Highlight(밝은 부분)의 디테일을 좋게 한다. 그 결과 촬영자는 결과를 보고 자신이 원하는 흡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며, 실패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사진설명 : 이 사진의 경우 노출계의 지시대로 촬영할 경우 상당히 노출 부족의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실패를 막기 위해서 +(노출과다)쪽으로 2∼3 스톱 -쪽으로 1∼2(노출부족) 스톱 브라켓팅을 해 주면 실패를 막을 수 있다.<사진 : 김흥수>


4. 다음은 촬영 시간대가 중요한데, 완전히 어두워진 상황인 경우 그 주변을 비추는 인공광원만이 사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 맛이 줄어들게된다. 따라서 배경의 자연광원과 주변의 인공광원이 비슷한 밝기를(노출계 상으로 2 스톱 이내)에 있을 때 촬영하면 배경의 자연광원과 인공광원이 조화를 이루는 원고를 얻을 수 있다.







사진 설명:자연광원이 비추는 하늘의 노출 값과 인공광원이 비추는 부분의 노출 값이 2 스톱 이내에 있을 때 양쪽의 적절한 균형의 원고를 얻을 수 있다. [사진 : Joel Meyerowitz]


자료 출처 : 사진과 사람 ( http://cafe.daum.net/psdph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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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광활한 자연,포근한 새벽,가을의 단풍, 흐르는 폭포 등을 찍는 법

렌즈풍경사진 촬영 시 각각의 표현방식, 의도에 따라 다르게 되며 원근감을 강조하고 웅장한 표현을 위해서는 광각렌즈계열을 사용하고, 피사계 심도를 얕게 하여 전경이나 배경을 흐리게 하는 효과와 가까이 접근하기 힘든 풍경을 묘사하기 위해서는 망원렌즈를 사용하는 등, 모든 렌즈가 다양하게 사용 됩니다. 때로는 시야가 180도의 원형으로 잡히는 어안렌즈에 의한 풍경묘사도 새로운 흥미를 유발합니다.

위 사진 1 은 광각렌즈를 사용함으로써 자연의 웅장함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거친 구름과 구름 그림자를 잘 이용하여 한층 사진의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필름충실한 색재현 을 위해서 데이라이트(Day Light)타입 슬라이드 필름을 주로 사용하며 의도에 따라 칼라 네가티브 및 흑백 네가티브를 사용합니다. 움직임이 크지 않은 것의 묘사라면 중감도(ISO100,160,200)이나 저감도(ISO 50,64) 필름이 선명도가 깨끗한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빠른 움직임을 순간적으로 포착하기 위해서는 고감도(ISO 400,800,1600....)필름이 유리합니다

필터일반적으로 태양광선 아래에서는 자외선의 영향을 받아 청색기 를 띄기 쉬우니, 불필요한 청색기 를 제거하기 위해서 UV필터나 Sky-Light 필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또 편광필터(Polarizing)를 사용하여 수면이나 유리표면 같은 곳의 반사광을 감소시키며 푸른 하늘색을 짙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컬러는 물론 흑백사진에서도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그 밖 의 색조 조정필터는 색 온도를 변화시켜 컬러사진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적합한 필터입니다.

위 사진 2 와 같이 선명도가 깨끗한 사진을 위해서는 중감도나 저감도 필름을 사용하는 것이 해상도 높은 선명한 사진을 만들어내기에 적합합니다. 물에 비친 단풍의 모습들도 잘 표현해 내고 있어 사진의 분위기를 훨씬 살려주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 3 에서는 UV나 Skylight 필터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자외선의 영향으로 흰 눈에서 푸른 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설경이나 강한 태양광의 그림자 부분에서는 푸른색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때문에 Skylight등의 필터가 요구됩니다.

위의 사진 4에서 와 같이 바다와 하늘, 구름과 모래의 전체적인 파스텔 색조를 잘 표현한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짙은 하늘의 푸른색과 선명한 구름을 묘사하기 위해서는 PL(편광) 필터를 사용하시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면 위의 반짝거리는 반사광을 줄여주며 투명한 물의 느낌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흑백사진에서 Yelloy, Orange, Red 필터를 사용하시면 콘트라스트를 강조하여 하늘을 검게 하고 구름을 뚜렷이 묘사할 수 있습니다.

ND(Neutral Density)필터는 광량을 줄여 어둡게 만들어주는 필터로 셔터속도를 느리게 작동 시킬때 나, 조리개를 열어 피사계 심도를 얕게 하고자 할 때 필요한 필터입니다.

위의 사진 5 와 같이 폭포나 계곡에서 흐르는 물줄기를 느린셔터(1/2초 나 1/4초 정도)로 잡아내어 물의 흐름을 고운 선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맑은 날 조리개를 최대한으로 조인다 하더라도 광선이 강할 경우 셔터는 빠르게 작동 됩니다. 늦은 셔터를 위해서는 광량을 줄여주는 ND(Neutral Density)필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촬영팁 좋은 소재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직접 걸으면서 주변을 관찰 하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의 소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구도는 풍경사진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이며, 화면전체의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시간의 변화에 따라 광선의 방향도 달라지며, 전혀 새로운 모습을 표현하실 수 있습니다. 역광이나 사광을 잘 이용하면 입체감과 함께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반드시 맑은 날이 좋은 사진을 만드는 조건은 아니며, 비오 는 날이나 비 온 뒤, 바람 부는 날, 새벽안개가 자욱한 날 등 서정적이며 포근한 느낌을 만들어 주는 기후에 대해서도 주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찬스를 위해 인내하고,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나서는 노력이 풍경사진에서는 반드시 요구됩니다.


위의 사진 6에서는 이른 새벽, 해가 떠오르며 뿌려지는 붉은 광선아래 옅은 물 안개와 더불어 서정적인 느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촬영 기회를 위해서는 많은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새벽의 느낌을 잘 잡아내기 위해서는 노출을 약간 부족하게 하여 밝은 대낮의 느낌을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위의 사진 7 과 같이 야자수 뒷편 으로 보랏빛으로 노을 지는 하늘과 어두운 야자수의 실루엣이 조화되어 한편의 시를 연상하게 하는 사진입니다. 노을 지는 분위기를 잘 연출하기 위해서는 새벽사진과 같이 노출을 약간 어둡게 하여 찍으시는 것이 하늘의 황혼의 색깔을 잘 표현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늘 부분의 노출을 맞추시면 사진에서 야자수와 같이 어두운 형태만 나타나게 됩니다.


자료 출처 : 사진과 사람 ( http://cafe.daum.net/psdph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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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언어(言語) 빛

위 사진 1 :
직사광선은 어두운 그림자 부분과 밝은 부분을 뚜렷하게 나타내 주어 피사체에 동적인 느낌을 준다

위사진 2 :
분산된 광선은 사진에 조용하고 안정된 느낌을 더해준다.. 사진에 나타나는 피사체들의 미묘한 차이 색상, 모습, 표정, 분위기 등에 나타난 는 바로 피사체에 사용되는 빛(Lighting)을 얼마만큼 적절하게 잘 선택하여 이용 하는가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한 예로 역광(Backlighting)은 흥미 있는 측면사진을 극적으로 표현해 주며 인물상(人物像)에 나타난 주름살을 보이지 않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한 측광(Sidelight)을 이용하면 얼굴에 나타나는 주름살이나 야윈 모습들이 오히려 보는 사람들에게 강한 안도의 느낌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부드러운 광선(Soft Light) 분산되거나 굴곡 또는 필터로 처리된 을 이용하면 피사체에 실물 이상으로 잘 묘사할 수 있다.. 때때로 밝은 직사광선도 피사체를 부분적으로 한정시켜 적절하게 이용될 수 있다.
사진 촬영에서 가능한 빛을 어떻게 하면 적절히 이용할 수 있는가와 카메라를 조작하여 분위기와 인물의 특성을 가장 멋있게 나타낼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사진에 특별한 명암의 대조를 주기 위해 어떻게 하면 빛을 인공적으로 수정 변화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 등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태양광선(Sunlight)과 구름(Cloud)

위 사진 3 : 일몰 직후의 반사된 빛을 이용, 해변을 더욱 푸르게 나타내었다..

위 사진 4 : 구름 낀 날씨의 광선은 부드럽고, 그림자가 없는데 흥미 있는 색계조(Tonal Gradation)을 얻는 최적의 상태가 된다.

밝은 태양광선과 푸른 하늘이 사진 촬영에 가장 이상적인 조건으로 보일 수 있으나, 인물 사진 촬영에는 결코 조건이 될 수 없다.

강한 태양 빛은 피부의 색조나 구조의 미묘한 느낌을 나타내지 못하며, 어떤 각도에서는 거친 빛의 성질 때문에 얼굴의 고운 선이 깊은 주름살로 변화되어 나타난다.

정오의 하늘 한가운데서 비치는 빛은 특히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데, 피사체의 코와 볼에 깊은 그림자를 지게 하며, 눈 부분을 움푹 꺼진 모습으로 남게 한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피사체를 적당하게 비출 수 있는 위치에서 부드럽고 반사된 빛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출시간이나 일몰시간의 약한 태양광선은 사진 촬영에 아주 적절한데 이 때에는 햇빛이 피사체 얼굴에 45도 각도로 비출 수 있도록 위치시키는 것이 좋다.


일몰 시 부드러운 태양 빛은 검게 탄 얼굴을 더욱 부드럽게 해주고 피사체의 눈동자를 반짝이게 하여 여름날의 저녁노을보다 효과적으로 나타내 준다.,

두꺼운 구름은 빛을 분산시켜서 피사체의 얼굴에 부드러운 입체감을 더해주며, 구름이 잔뜩 낀 날씨의 경우는 오히려 밝게 비치는 부분과 그림자가 드리워진 부분을 섬세하게 나타내 줄 수 있도록 노출 조절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가장 이상적인 빛의 상태는 구름이 넓게 드리워진 날씨인데 이때에는 강한 그림자를 피하여 섬세한 부분을 분명하게 나타내 줄 수 있다. 빛이 강하지 않을 경우 조리개를 많이 열어 뒷 배경을 흐리게 하고 피사체 심도를 줄여서 나타낼 수 있다.


역광과 실루엣(Backlight & Silhouettes)

위 사진 5 : 근접촬영의 실루엣 효과는 사진에 낭만적 분위기를 더해준다..

위 사진 6 :
강한 역광(Backlighting)을 이용, 노출을 밝은 뒷 배경에 맞추고, 피사체의 노출을 언더로 하여, 단색의 실루엣 효과를 나타내었다..

피사체의 뒤쪽에서 비치는 역광은 자세한 인물의 모습이나 형태보다는 윤곽(Outline)을 강조하여 인물의 모습을 극적으로 변화시켜 나타내준다. 피사체의 모습이 윤곽에 의해서만 드러날 때는 역광으로 인한 친밀감과 신비감이 조화되어 특징 있고 호기심을 느끼는 사진이 된다..

빛의 강도와 상태, 그리고 노출에 따라 역광을 이용하면 다양한 효과의 사진을 창조해 낼 수 있다.

밝은 빛을 배경으로 Meter Reading을 이용하면 피사체의 모습이 어둡고 2차원적인 실루엣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만약에 빛이 피사체의 바로 뒤에서 비치지 않을 경우에는 피사체의 주변만 밝게 나타나는 실루엣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위 사진 7 :
Rim Lighting이라고 알려진 이러한 효과는 낭만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이것을 이용하여 따뜻하고 정감 어린 느낌을 나타낼 수 있어 특히 인물사진에 적합하다.


빛의 조정(Modifying The Light)

창문을 통하여 들어오는 간접적인 빛은 부드럽고 조용한 분위기의 실내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실내에서 인물사진을 촬영하는데 창문 또는 열려있는 문을 통하여 들어오는 주광빛(Daylight) 보다 더 자연스러운 광원(光源)은 없다..


특히 주광빛은 실내 촬영 시 야기되는 색균형(Color Balance)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적합하다. 그러나 창문을 통하여 들어오는 빛이 직접적이고 강할 경우에는 피사체의 얼굴이 한쪽은 너무 밝고, 나머지 한쪽은 깊은 그림자가 생기기 때문에 빛의 강도를 조정해 주어야 한다.

피사체에 나타나는 강한 명암의 대조는 자연스러운 피부 색조나 얼굴의 표정을 정교하게 나타내기 위한 적절한 노출을 어렵게 하기 때문에 이때에는 밝은 부분과 그림자 부분의 뚜렷한 차이를 피하여 촬영하도록 한다..

피사체에 나타나는 강한 명암의 대조를 줄이는 방법은 창문을 통하여 피사체의 얼굴 그림자 부분에 비치는 빛줄기를 반사시키는 것이다. 또 다른 방법은 피사체를 엷은 빛깔의 벽에 위치시켜 뒤로부터 피사체를 반사시키는 것을 이용할 수 있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부드러운 빛은 밝은 부분의 명암을 가라앉혀 주는데, 이때에는 노출을 증가시켜 그림자 부분을 더욱 섬세하게 나타낼 수 있다. 레이스 커튼 또는 반투명의 차양을 이용하거나 창문틀에다 트레이싱 페이퍼, 침대시트 등을 사용하여 방안으로 들어오는 주광 빛을 분산시킬 수 있다..


회화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Soft-Focus 효과 (The Soft-Focus Portrait)

위 사진 8 :
Soft-Focus 필터를 사용, 분산된 효과를 이용하여 피사체의 얼굴과 옷에 빛나는 느낌을 더해주었다.. 사진을 찍기 전 렌즈에 입김을 불어 부드럽고, 안개 낀 느낌의 Soft-Focus효과를 나타내었다.

빛을 적절히 이용하여 사진촬영을 하는 경우 인상사진에 있어서는 Soft-Focus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이때에는 Soft-Focus렌즈를 사용하거나 다른 도구를 이용하여 빛을 분산시킴으로써 사진에 회화적 표현을 더해 줄 수 있다.

Soft-Focus 효과는 사진의 디테일 한 부분을 약하게 하여 색조의 혼합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낭만적이며 정조(情調)의 분위기를 한층 더 해준다..

Soft-Focus효과는 Out-Of-Focus로 인한 블러링 표현기법과는 다르며, 렌즈를 Out-Of-Focus 해서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때에는 Soft-Focus렌즈를 이용하거나, 렌즈에 들어오는 빛을 분산시키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Soft-focus렌즈는 렌즈의 구면 수차의 정도에 따라 Softness가 다르며, 피사체의 중심부분에 선명하고 뚜렷한 상(象)을 맺지는 못하지만 주변을 강렬하게 나타내주는 후광(後光)효과를 이용하여 섬세한 부분의 명암을 감소시키거나 분산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그 밖에 렌즈의 정면에 셀로판, 얇은 천, 나일론스타킹 들을 덮어서 촬영하거나, 원하는 효과에 따라 그리스나 바셀린을 깨끗한 U.V 필터에 발라서 사용할 수도 있다

인물사진 촬영 시 SOFT-FOCUS 효과는 사진의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나타내주고 디테일 묘사를 줄여 인물의 주름살을 감출 수 있고 볼이나 머리, 눈 등의 밝게 나타난 부분에 붉게 타오르는 듯한 느낌을 더 할 수 있다.


"사진의 언어는 빛이다" 라는 말이 있다.. 즉 빛을 적절히 사진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빛이 주는 인상에 부단하게 민감해야 한다..

아울러 사진에 나타나는 콘트라스트는 빛이 주는 종류와 감도, 빛이 닿는 물체 표면의 성질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빛의 성질, 방향성, 각도, 그리고 빛이 비치는 위치 등을 파악하고 빛을 보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좋은 사진,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지름길 이라 하겠다.


자료 출처 : 사진과 사람 ( http://cafe.daum.net/psdph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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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ragi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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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Light)

1. 서설(序說)
영어로 포토그래피(photography)는 사진술이란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빛이라는 의미의 포스(phos)와 그린다는 의미의 그라포스(grapos)의 합성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의미는 ‘빛으로 그린다’ 즉 광화(光畵)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용어가 ‘실물과 닮았다’(likeness)는 뜻의 사진(寫眞)이란 용어로 정착되었다. 이는 사물의 형태를 정확하게 재현시킨다는 의미와 사실 그대로를 베껴(복제)낸다는 의미가 내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여하튼 이 모든 것은 빛으로써 구현하는 것이고, 빛은 바로 사진을 생성하는 주요한 수단이자 사진의 언어이라고도 할 수 있다.
        
2. 빛의 사진적 의미
가. 촬영 수단으로서의 빛
우리가 암실에서 작업을 하는 것처럼 빛이 없으면 사진은 찍히지 않는다. 또한 사진은 빛으로 만들어지는 예술이기 때문에 사진가는 빛을 잘 활용 할 줄 알아야 한다. 이는 마치 음악에 있어서의 가락이나 화성, 그림에서의 물감의 농도처럼 빛은 사진의 형태를 생성시키는 수단인 것이다
나. 표현 수단으로서의 빛
촬영을 피사체의 전체 외형을 형성하는 과정이라 한다면 빛은 작가의 의도를 표현하고, 구현하기 위한 수단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훌륭한 작품의 창작을 위해서는 그 수단인 빛의 종류, 방향, 밝기 등을 잘 알고 활용할 줄 알아야 된다. 일반적인 경우 빛이 촬영 수단 내지는 표현 수단이라는 말은 같은 의미일 수도 있다. 다만 촬영이 외형적인 것임에 대(對)하여 내면성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표현 수단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다. 소재로서의 빛
빛 자체나 빛이 빗어내는 분위기 또는 빛과 사물이 어울려 표출해 내는 하모니 그리고 반영과 그림자로써 사진은 나타내 진다.

3. 빛의 사진적 음미 방법
가. 물체에 비친 빛을 볼 줄 알아야 된다
우리는 광선의 방향이나 세기 등이 물체에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명확히 이해하여야 한다. 보통의 경우 맑은 날 강한 빛은 그늘이 짙고 콘트라스트가 강하며, 흐린 날의 분산광은 부드럽고, 계조가 풍부하다.
나. 물체에 비친 빛의 표정을 읽을 줄 알아야 된다
빛에는 표정이 있다.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와  밝고 명랑한 분위기,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 그리고 차갑고 병적인 분위기 등에 그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들을 적절히 활용 할 수 있어야 한다.
다. 빛을 재현 할 줄 알아야 된다
빛이 필름에 어떻게 작용하는가? 그리고 흑백과 컬러, 톤이 인화지에 나타나는 원리를 잘 이해하여야 작가가 뜻한 대로 재현이 가능 할 것이다.

4. 빛의 밝기의 차이
순광의 밝기가 1인 경우 그의 사광은 1.5배, 측광은 2배, 반역광은 3배, 그리고 역광선은 4배의 밝기를 지니게 된다.



자료 출처 : 사진과 사람 ( http://cafe.daum.net/psdph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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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보정


적정노출과 노출보정에 대해서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또 관심도가 가장 많은 것도 이 부분이다.

왜 일까? 이 부분이 바로 촬영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노출보정에 대해서 여전히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얼핏 생각할 때는 + 노출보정을 해야할 것 같은데 - 노출보정이 맞다고 한다. 이렇게 노출보정 개념이 헷갈리는 이유에 대해서 예를 들어 장황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1. 반사식 노출계와 노출보정


요즈음 나오는 카메라에는 카메라에 내장된 노출계가 있어서 자동적으로 적정한 노출을 결정해 준다.

그래서 별 생각없이 조리개 우선 자동노출 모드로 사진을 찍어도 비교적 노출이 맞아진 사진들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해변에서 사진을 찍는다거나 흰 대리석 조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때 또는 검은 배경을 뒤로 하거나 역광의 피사체를 찍는 경우에는 사진이 실제보다 어둡게 나오거나 밝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피사체와 배경과의 대조비가 큰 사진을 찍을 때는 내장된 노출계만 믿고 자동모드로 사진을 찍어서는 한계가 있다. 이것은 카메라에 내장된 노출계가 입사식이 아닌 반사식 노출계이기 때문이다.

** 같은 조명하에서 피사체의 밝기는 그 피사체의 반사율에 의해서 결정된다.

예를 들어 같은 밝기의 조명하에 흰 벽과 검은 벽이 있다고 하자. 흰 벽에 입사되는 빛의 세기나 검은 벽에 입사되는 빛의 세기는 같다.

흰 벽은 입사된 빛의 대부분을 반사하고 검은 벽은 아주 적은 양의 빛 만을 반사하기 때문에 우리 눈에는 흰벽은 흰색으로 검은 벽은 검은 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카메라로 이러한 대상물을 보게될 때도 마찬가지로 이 벽에 반사되어 카메라의 노출계에 들어오는 빛의 세기가 달라진다. 카메라를 수동으로 조작하여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고정시키고 이 두가지 대상물을 촬영한다면 분명히 그 차이가 나타난다.

하지만 조리개 우선 자동모드로 놓고 이 두 대상물을 촬영하게 되면 똑 같은 밝기의 회색빛 사진을 얻게된다. 대상물의 밝기에 따라 셔터 스피드값이 변하여 밝은 것은 어둡게 어두운 것은 밝게하여 일정한 밝기의 사진이 나오도록 작동하는 것이 자동노출의 원리이기 때문이다.

카메라에 내장된 반사식 노출계는 피사체가 18%의 반사율을 갖고 있다고 가정한 상태에서 노출을 결정한다. 18%의 반사율을 갖는 물체는 회색톤을 갖는 물체인데 KODAK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gray card가 바로 18%의 반사율을 갖는 이상적인 모델이다.

그런데 흰벽의 경우는 이 gray card보다 (18%보다) 훨씬 많은 빛을 반사하고 검은 벽은 이 보다 적은 빛을 반사한다.


카메라에 흑백필름을 넣고 수동 노출 방식이 아닌 조리개 우선 자동 노출모드를 선정했다고 하자. 흰벽이 경우 프레임상의 영상의 평균 밝기가 이 gray card의 밝기보다 훨씬 밝다.

따라서 조리개 우선모드에서는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해서 들어오는 광량을 줄여야 한다고 판단하고 셔터스피드를 스스로 조정하여 촬영이 된다. 결과는 흰벽이 아닌 gray card와 같은 회색벽의 사진을 얻게된다.

검은 벽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영상의 전체 밝기가 이 gray card보다 어둡다. 그래서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해서 보다 많은 광량을 받도록 한다.

이 결과도 흰색벽을 찍은 사진과 같은 회색빛 벽의 사진을 얻게 되는 것이다. 셔터우선 자동노출모드에서는 셔터스피드 값은 변하지 않고 조리개 값이 변한다. 하지만 조리개 값이 변하면 피사계 심도가 달라지므로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자동노출 모드에서는 노출보정이 필요하게 된다. 검은 벽을 촬영할 경우 검은 색이 제대로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 보정을 해야하고 흰색이 흰색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 보정을 해야 한다.

어느 정도의 보정을 해야 하는가는 피사체의 밝기에 따라 달라진다. 겨울철 직사광선을 받고 있는 흰 눈을 대상으로 할 때는 +2stop을, 새까만 피사체를 대상으로 할 때는 -2stop의 보정이 필요하다. 보통 피사체는 이렇게 그 밝기에 따라 +2stop에서 -2stop사이의 값을 같는데 이것을 잘 파악하는 것이 노출보정의 성패를 결정한다.

Ansel Adams의 zone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진관련 책자를 살펴보면 피사체의 밝기에 따라 어느정도의 보정량을 적용해야하는 지가 시각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것을 잘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18%의 반사율을 갖고 있는 것을 기준으로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게 된다.

자연물을 살펴보면 녹색의 나뭇잎과 수풀이라든가 나무 껍질등과 같은 것들이 바로 18%의 반사율을 갖고 있다. 자연계물 평균 반사율이 바로 18%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치 사진을 찍을 때는 보정량의 가감이 별로 없이 찍어도 대충 잘 나오게 되어 있다. 하지만 자연물에서도 망원렌즈나 마크로렌즈를 사용하여 특정부분 만을 촬영하고자 할 때는 프레임에 들어오는 영상의 평균 밝기가 어떠한지를 반드시 판단해야 한다.

이번에는 조금 더 실제에 가까운 상황을 설정하여 설명하기로 하자. 실내에서 배경지를 놓고 단일 색상의 피사체를 촬영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까만 배경지 앞에 회색톤의 피사체가 있다고 하자. 파인더로 보이는 영상에서 회색 피사체가 차지하는 부분은 극히 적다고 하자. 조리개우선 자동모드를 선택하고 조리개를 f5.6에 설정하고 노출보정 없이 셔터 1단을 눌러 노출을 살펴보니 f5.6에 1/60가 나타났다.

이 경우 얻어진 사진은 회색 배경에 아주 흰 피사체가 있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파인더로 본 프레임에 검은 부분이 많아 평균 회색톤의 사진을 얻기 위해서 셔터스피드가 느리게 조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는 노출보정을 -1 이하로 하여 1/125초 이하의 빠른 셔터스피드가 선택되게 하여야 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실제의 상황을 살펴보기로 하자. 위에서 언급한 것은 단일 색상의 벽을 대상으로 했다. 하지만 실제의 촬영에서는 훨씬 복잡한 영상을 대상으로 촬영하기 마련이다.

도심에서 또는 놀이공원에서 인물사진을 찍는다고 하자. 렌즈를 통해 들어온 영상을 파인더의 프레임을 통해 바라보면 프레임 안에는 밝고 어두운 부분이 여기 저기 뒤섞여 있다.

예전의 카메라의 노출계는 이 전체 영상의 평균밝기가 회색빛 중간톤이 되기 위해서 어느정도의 광량이 필요한지를 계산해서 셔터스피드를 결정해 주었다. 그래서 이 경우의 사진은 사진의 전체 밝기가 gray card의 밝기와 같도록 나온다.

그런데 촬영자가 원하는 것은 인물이다. 그 중에서도 얼굴의 노출을 제일 중요시 한다고 하자. 이 때는 프레임에 들어온 전체 영상의 평균 밝기와 얼굴의 밝기를 비교해서 조정을 해 주어야 한다. 쉽지 않은 작업이다.

그래서 나오기 시작한 것이 중앙부 중점 노출이니, 다분할 중점 노출이니 , spot노출이니 하는 노출방식의 아이디어가 도입되었다. 처음에 도입된 것은 중앙부 중점 노출방식이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찍는 사진은 주로 인물사진이고 흔히 인물은 사진의 중앙부에 자리잡게 마련이다. 그래서 이 중앙부 (프레임의 중심에 있는 원으로 focusing screen에 각인된 것임)에 60%~80%의 가중치를 두고 나머지 부분에는 20~40%의 가중치만 주는 방식이다.

프로가 사용하는 카메라 일수록 이 중앙부의 가중치가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위에서 언급한 검은 배경에 회색톤의 피사체의 경우 이러한 중앙부 중점방식의 노출모드를 선택했다면 별도의 노출보정 없이도 눈으로 보는 그대로의 사진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또, Spot노출 방식이 있는 카메라의 경우에는 파인더를 들여다보면 두개의 동심원을 볼 수 잇는데 가운데 작은 원 안에 들어있는 영상에 100%의 가중치를 둔 것으로 프로급의 사진가들이 주로 사용한다.

중앙부 중점방식의 불편한 점이 있다면 피사체를 중앙의 원 안에 위치하게 하고 노출을 측정한 후 다시 카메라 앵글을 바꾸어 화면의 구도를 잡아야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요즈음의 카메라는 자동초점모드에 자동노출 기능이 되어 있어 이렇게 구도를 바꾸게 되는 경우 새로운 구도의 중앙부에 맞추어 초점도 달라지고 노출도 달라진다.

셔터 1단을 누른 채로 구도를 바꿀경우 대부분 초점은 그대로 유지되게 할 수 있지만 노출값을 그대로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노출메모리 버튼을 동시에 눌러주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부분의 고급 카메라에는 먼저 구도를 잡고 초점을 맞추는 부분도 5군데 이상을 두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거나 노출방식에 있어서도 위의 두 방식 말고도 5분할이니 8분할이니 하는 matrix(다분할) 노출방식이 채택되어 있는데 보통 이 matrix방식의 노출결정방식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이 방식에서는 영상을 5영역 또는 8영역으로 나누어 초점이 잘 맞아 있는 영역에 가중치를 많이 주게 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의 장점은 노출에 별 신경을 쓰지 않고도 웬만큼 괜찮은 사진이 나온다는 것이다.

단체사진이라든가 또는 순간을 얼른 포착하기 위한 스포츠 사진 또는 스냅사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무척 편리한 기능이다. 하지만 카메라에서 어느 영역에 얼마 만큼의 가중치를 주는지 우리는 모른다. 상당히 복잡한 알고리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촬영자가 원하는 의도의 사진을 얻기는 어렵다. 충분한 시간 여유가 있고 특정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이 보다는 spot노출방식이나 입사식 노출계를 사용하여 수동으로 노출을 세팅하는 것이 유리할 경우가 많다.


2. 입사식 노출계와 수동노출 모드

입사식 노출계는 피사체에 입사되는 빛의 세기로 노출을 결정해주는 기기이다. 따라서 카메라에 내장할 수가 없다. 이 노출계는 피사체 바로 앞에서 또는 이 것이 불가능할 때는 피사체가 받고 있는 조명과 동일한 조명을 받고 있다고 추정되는 위치에서 카메라렌즈를 향하도록 하고 노출을 측정한다.

이 경우는 피사체의 반사율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선택된 조리개 값에 해당하는 셔터스피드 값을 이 노출계로부터 얻어서 카메라의 셔터를 수동으로 설정하여 찍으면 거의 정확한 노출을 얻을 수 있다.

입사식 노출계가 측정한 값으로 카메라를 수동으로 조작하여 촬영을 하면 검은색은 검은색으로 흰색은 흰색으로 보이는 것과 거의 같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촬영자의 의도에 의해서 노출을 가감시키고 싶을 때는 셔터스피드나 조리개 값을 변화시키면 된다. 수동모드에서 노출보정 다이얼을 조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노출보정은 자동모드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이다.

수동모드에서의 의도적으로 노출을 가감을 할 때 셔터스피드를 1/3stop단위로 조정이 가능한 카메라라면 셔터스피드의 설정을 변화시키는 것이 편리하고 정확한 방법이다.

이것이 불가능한 카메라의 경우는 조리개를 조정하여 눈금과 눈금사이의 위치에 놓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f8과 f11눈금의 중간 위치에 조리개를 놓으면 f8보다는 -1/2 stop이 되고 f11보다는 +1/2 stop의 노출을 얻을 수 있는데 정확도 측면에서는 조금 떨어진다.

반사식 노출계를 입사식 노출계로 작동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반사식 노출계는 피사체가 18%의 반사율을 갖고 있다고 가정하여 역으로 피사체에 입사되는 빛의 세기를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피사체의 위치에 반사율 18%의 gray card를 놓고 카메라에 내장된 반사식 노출계로 노출을 측정하면 그 값은 입사식 노출계와 같은 값을 나타내준다.

이 때의 노출값을 메모리하여 촬영하거나 그 노출값으로 수동모드로 전환하여 촬영을 하면 된다. 값비싼 입사식 노출계를 구입하지 않고 gray card만으로도 간단히 입사식 노출계를 대신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의 하나이다.

이 때 주의해야 할 것은 파인더 내에 가득히 gray card만 보여야 하기 때문에 근접촬영이 아니고는 어려운 면이 있다. 이 때는 spot 노출방식을 이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회색카드가 없을 경우는 피사체의 주변에서 회색 카드와 같은 중간톤의 밝기를 가진 대상물을 찾아 이 위치에서의 노출값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 때 주의할 것은 절대로 새로운 대상물에 다시 초점을 맞추면 안되는데 결국 AF기능을 사용하지 말고 수동으로 초점을 맞춘 뒤 피사체 주위에 있는 중간톤의 대상을 찾아보면 된다. 이 때 초점이 맞지않아 좀 흐려져 보여도 상관없다.

필자의 경우는 입사식 노출계를 항상 휴대하고 다닌다. 거의 모든 경우에 브라케팅 없이 적정노출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반사식 노출계가 더 유리한 경우도 있고 또 어떤 경우는 gray card가 편리할 때도 있다.

반사식 노출계가 유리한 경우는 풍경 사진을 찍을 경우 피사체가 원거리에 있어서 입사식 노출계를 피사체 가까이에 가지고 갈 수 없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카메라가 있는 위치와 피사체가 같은 조명의 조건을 같고 있다면 입사식으로도 가능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현실성이 적다. 또 일출이나 일몰사진과 같이 스스로 빛을 내는 피사체가 있을 때는 입사식 노출계를 사용할 수 없다.

이 때는 어느 부분을 중간톤으로 표현하고 싶은지를 설정하여 이곳에 카메라 앵글을 맞추고 spot 노출값을 측정하여 이 노출값으로 촬영하는 것이 좋다.

요즈음 많이 사용되는 노출계는 주로 미놀타 Meta IV나 세코닉 308인데 이들 모두는 반사식과 입사식 노출계로 사용할 수 있으며 플래시 사용시의 노출값도 알려주는 플래시메타로도 동작한다.

이중 세코닉 308은 미놀타 것보다는 기능은 적으나 부피가 작고 무게도 가벼워 휴대하기가 편리하도록 되어 있어 실용적이다.


3. 노출보정의 개념이 왜 헷갈리는가?


위에서 반사식노출계와 입사식 노출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런데 책에서 읽을 때는 알것 같다가도 실제의 촬영에 임해서는 노출보정량에 대해서 +를 적용해야하는지 -를 적용해야하는지 여전히 알쏭달쏭하고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책들은 세세한 예를 들어가면서까지 설명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도 처음에 이 개념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무척 걸렸다. 그래서 이렇게 헷갈리는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곰곰 생각한 결과 자동모드와 수동모드에 대한 이해가 분명히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여기서 그 차이점을 예를 들어 설명을 해보기로 하자.

먼저 수동모드에 대해 다시 부언하기로 한다.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새까만 고양이를 피사체로 하여 조리개를 f8로 선정하여 적절한 피사계 심도를 얻었다고 하자. (여기서 고양이는 몸 색깔은 아담스의 zone시스템을 적용할 때 회색카드의 중간톤보다 -1.5stop 정도의 밝기를 가진 것이라고 하자.)

고양이의 위치에서 카메라 렌즈를 향하여 입사식 노출계로 얻어진 노출값을 보니 f8에 적합한 셔터스피드 값이 1/60초로 나와 그대로 설정했다. 이렇게 촬영을 하면 내가 현재 보이는 밝기대로 사진이 얻어진다.


그런데 현재 내 눈으로 볼 때도 고양이가 너무 새까매서 몸과 다리의 구분, 양미간의 주름등을 구분하기가 어려운 상태이다. 그래서 약간 고양이의 색깔을 약간 밝게하여 몸의 윤곽이 좀 더 잘 드러나게 하는 사진을 얻고 싶다.


이 경우는 분명 노출을 더 주어야 한다. 그래서 1/2stop정도만 노출을 더 주고 싶다. 여기서 다시 말하지만 수동모드에서 노출보정 다이얼은 작동되지 않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셔터스피드를 조정하거나 조리개를 조정하는 수 밖에 없다. 셔터스피드를 조작하려면 1/45초가 이에 해당하는데 내가 가진 카메라는 1/60초 다음으로 1/30초만 표시되어 (1stop단위) 여기에 맞는 셔터스피드 값을 설정할 수가 없다.

그래서 조리개를 f5.6과 f8사이의 값이 되도록 하여 촬영을 했다. 이것은 노출계가 지시한 것보다 1/2stop밝게 촬영한 것이다. 물론 피사계 심도는 조금 달라지지만 피사계 심도 확인 버튼을 눌러 보니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이렇게 하여 얻어진 사진에서 고양이는 약간 회색빛이 도는 검은색으로 나온다. 하지만 윤곽은 확실하게 나타나 있다.

이와 같은 경우에 자동모드를 사용해서 촬영한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조리개값은 위와 같이 f8을 선택했다고 하자. 그리고 중앙부 중점방식의 자동노출모드를 선택했다고 한다.

파인더 안의 원은 고양이의 몸이 차지하고 있다. 이곳이 노출측정에서 80%의 가중치를 갖는 부분이다. 즉 온통 새까만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노출이 측정되는 것이다. 이 때 셔터 1단을 눌러 노출값을 살펴보면 f8에 1/22초라고 표시되는 것을 보았다.


입사식 노출계가 지시한 것과 약 1.5stop정도 많은 노출값이 나온다. 왜냐하면 고양이 몸의 까만색을 gray card와 같은 중간톤이 나오도록 작동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그냥 촬영을 하면 회색빛 고양이 사진이 얻어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고양이의 몸색깔이 있는 그대로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1.5.stop만큼 노출을 줄여주어야 한다.

이 때 노출보정 다이얼을 -1.5stop의 위치에 놓고 (1/3stop씩 노출보정을 할 수 있는 카메라의 경우는 -1.3이나 -1.7을 선택하는 수 밖에 없다) 촬영를 해야 눈에 보이는 대로의 고양이 사진을 얻는 것이다. 여기서 위와 같이 고양이 몸을 좀 밝게 나오게 하려면 -1 stop만 보정 다이얼을 조정하면 된다.


위에서 든 예를 요약해보자.

1.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새까만 고양이 사진을 얻기 위해서


1) 입사식 노출계를 이용해 수동모드로 촬영시는 노출계가 지시한 대로 세팅하여 그냥 촬영하면 된다.


2) 카메라에 내장된 반사식 노출계를 이용하여 자동노출 모드로 촬영시에는 노출보정 다이얼을 돌려 -1.5stop 만큼 노출보정을 해주어야 한다. 노출보정 없이 촬영시 회색빛 고양이 사진이 얻어진다.



2. 실제로 보이는 밝기보다 1/2 stop만큼 밝은 고양이 사진을 얻으려면

1) 수동모드에서는 셔터스피드나 조리개를 조정하여 1/2 stop만큼 노출을 많이 준다.

2) 자동모드에서는 노출보정 다이얼을 -1.0 stop의 위치에 놓고 촬영을 한다.

이 요약에서 알 수 있듯이 수동모드와 자동모드에서 노출보정방식은 달라진다. 얼핏생각하기에 검은 고양이를 밝게 보이게 하려면 노출을 많이 주어야 할 것 같은데 (이 때 당신의 머릿속에는 수동모드에 대한 개념이 들어있는 것이다.) 왜 노출보정 다이얼로 -1stop을 보정을 해야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점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중요한 사실은 입사식 노출계 없이 카메라의 자동노출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을 경우 gray card의 보정량 0을 기준으로 할 때, 대상 피사체가 Zone System에서의 -2.0stop의 밝기에 해당하는지 -1.0인지 아니면 +1.0인지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 정확한 노출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만 숙지된다면 눈에 보이는 피사체의 밝기와 다르게 촬영자가 원하는 밝기의 사진을 얻어내도록 노출보정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다.

여태까지는 흑백 사진을 예를 들어 설명했지만 칼라사진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붉은색이라고 해도 어두운 붉은색이 있는가하면 밝은 붉은색도 있다.

이 밝기에 따라 노출보정값이 달라져야 한다. Campbell이라는 사진작가는 이 흑백사진에서의 zone system을 칼라사진에서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휴대용 카드를 만들었다.

이것은 24가지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색상별로 밝고 어두운 정도에 따라 보정량을 표시해 놓았다. 그는 이것을 ChromaZone Exposure system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한번쯤 참고삼아 그의 책을 읽어볼 만하다.

예를 들어 야외에서 밝은 노랑색의 야생화를 접사한다고 하자. 그런데 이 밝기는 중간톤보다 1.0stop 밝은 것이라는 것을 이미 경험적으로 알고 있거나 Campbell의 휴대용 카드에서 match되는 색상을 찾아보니 +1.0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자.


그러면 자동모드로 촬영시 노출보정치를 +1.0 stop의 위치에 놓고 촬영하면 된다. 그런데 이것을 조금 진노랑색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겠다고 판단되면 +0.7이나 +0.5 stop의 노출보정만 하고 촬영을 한다.

그러면 실제보다 -0.3stop내지 -0.5stop 어두운 진노랑의 야생화 사진이 얻어지는 것이다. 이 정도의 단계에 들어서면 당신은 노출에 관한한 표현의 날개를 얻게 되는 것이다.


자료 출처 : 사진과 사람 ( http://cafe.daum.net/psdph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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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보정

왜 노출보정이 필요한가?

노출을 보정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카메라의 노출계는 중간회색을 기준으로 노출을 측정하는데 반해 피사체는 중간회색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피사체의 밝기가 중간회색보다 어둡거나 밝을 때에는 그에 맞는 색 표현을 위해 노출을 조정해 줘야 한다.

다시말하면 노출보정은 최근의 35mm 카메라에는 자동노출기구가 보편적으로 내장되어 있으며 이는 평균적인 상황에 맞추어 적당한 셔터속도와 조리개 값을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장치이기 때문에 역광이나 설경 등의 비일상적인 상황에서는 사진가의 판단에 따라 기계가 지시하는 노출치에 의존 하지 않고 노출 보정 다이얼 등을 움직여 노출량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이와같이 적당한 노출을 위하여 사진가가 임의대로 노출과다(+0.5, +1, +1.5, +2...)나 노출부족(-0.5, -1, -1.5, -2...)의 여러 단계로 고쳐 노출을 보정하여 촬영 하는 것을 노출 브라케팅 이라 합니다.

위 사진 1 의 경우 강한 태양의 영향으로 정작 중요한 피사체의 모습이 어둠에 묻히게 되었읍니다.비록 하늘부분이 밝아지더라도 노출을 한스탑이나 두스탑정도 오버시켰으면 하는 바램이죠?

그렇다면 왜 카메라에 내장된 TTL노출계 보다 노출을 과다 시키거나 부족을 해주어야 할까요?

18% Gray (중간회색)
카메라에 내장되어있는 반사광식 노출계는 반사율 18%를 측광토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노출에 대해 처음 접하는 사람은 흰색도화지를 찍은 것이라고 믿지 않을 테지만 반사광식인 카메라의 노출계 지시대로 촬영하면 흰색을 찍어도 검정색을 찍어도 중간회색이 나오도록 되어 있다.

왜냐하면 카메라의 노출계는 중간회색이 재현되는 것을 적정 노출로 표시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카메라 노출계는 중간회색의 톤을 만들기 위한 노출치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슬라이드 필름을 사용하여 흰색셔츠 만을 노출계의 지시대로 촬영하였다면 중간회색으로 나올 것이며, 검은색 셔츠가 화면의 대부분을 구성 하였다면 마찬가지로 회색톤의 필름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화면상에 밝은 색이 많은경우 (예: 설경 이나 하늘) 에는 +로 보정을 해야 하며, 검정색이 많을 경우 -로 보정을 해주어야 정상적인 색조의 사진이 됩니다.

Gray Card(반사율 18%) 를 이용한 노출측정중간회색카드는 다양한 피사체의 특정부분에서 반사되는 빛이 아니라 반사율 18%인 회색을 기준으로 노출량을 측정하기 때문에 정확한 노출 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그레이 카드를 피사체 앞에서 카메라를 향해 놓은 후 카메라를 카드에 가까이 다가가 카드에서의 노출을 측정한 후 그 노출 값으로 다시 프레이밍 을 한 후 촬영하면 정확한 노출을 정할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 사진과 사람 ( http://cafe.daum.net/psdph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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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Exposure (1)
노출이란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으며 셔터와 렌즈의 조리개로 빛의 양을 조절하여 필름(감광재료)에 빛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광선

1. 정면광 (순광) ( 카메라에서 받아들이는 빛 의 세기는 1)
카메라의 뒤쪽에서 피사체의 정면을 비추는 광선으로 그림자가 없어 입체감과 질감이 나타나지 않는다.

2. 사광 ( 카메라에서 받아들이는 빛 의 세기는 1.5배 )
카메라의 좌우측 뒤에서 피사체를 향해 45정도의 각도로 비추는 광선으로 피사체의 반대쪽에 그림자를 드리운다. 입체감 질감이 좋아 인물사진에 많이 이용된다.

3. 측광 ( 카메라에서 받아들이는 빛 의 세기는 2배 )
카메라의 좌우측 에서 피사체를 향해 90정도의 측면에서 비추는 빛으로 피사체의 한쪽은 밝고 반대쪽 그림자는 어둡게 나타나 강한 콘트라스트의 사진이 된다. 표면의 질감 묘사에 효과적인 빛이다.

4. 반역광 ( 카메라에서 받아들이는 빛 의 세기는 3 배 )
피사체의 뒤쪽 좌우에서 비스듬히 (45)비추는 빛으로 카메라로부터 135 정도의 위치의 빛을 반역광 이라 한다. 반역광 에서는 실제 이상의 입체감과 깊이를 느낄 수 있다.

5. 역광 ( 카메라에서 받아들이는 빛 의 세기는 4 배 )

위 사진 1과 같이 피사체의 뒤쪽에서 비추는 빛으로 카메라가 광원 쪽으로 향해 찍는다. 역광은 평범한 광경도 윤곽선을 강열하게 드러내 극적인 효과를 높인다 하여 라인 라이트(Line Light)라고도 부른다. 역광의 사진을 찍을 때는 노출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사진이 된다. 피사체에 노출을 맞추면 뒷 배경이 노출과다로 흐릿해지며, 뒷 배경에 노출을 맞출 때는 피사체는 노출부족으로 검은 윤곽만이 남는다.

****** 적정노출, 노출과다, 노출부족 사용 필름에 가장 적당한 양의 빛을 주는 것을 적정노출, 빛의 양이 부족한 상태를 노출부족, 빛의 양이 과다한 상태를 노출 과다라 합니다.
적정 노출이란 그림자와 같이 어두운 부분에서도 디테일이 살아 있고 밝고 섬세한 하이라이트의 생생한 톤을 얻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며, 특히 노출관용도가 적은 컬러 리버설(슬라이드)필름에서는 약간의 노출과다나 부족으로 촬영 시에 슬라이드의 질은 확연히 떨어져 버립니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서 카메라 지시치 보다 약간의 노출 부족이나 과다의 사진이 개인의 의도에 따라 바람직 할 수 있으므로 적정 노출은 무엇보다도 많은 경험을 필요로 합니다.

위의 사진 예시 2 와 같이 노출 부족, 과다로 촬영된 네가티브로 프린트 시, 어려움이 따르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약간의 노출과다는 노출부족 보다는 프린트 시 Contrast가 강해져 오히려 이런 효과를 의도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노출의 원리
노출을 결정하는 요소는 렌즈의 조리개와 셔터속도이며, 렌즈의 조리개를 열거나 닫으면서, 혹은 셔터속도를 빠르거나 느리게 조정하여 필름에 닿는 빛의 양을 조절하여 적당한 노출을 정하게 됩니다.

위의 사진 예시 3과 같이 조리개 값은 그 숫자가 작아질수록 렌즈의 구경이 커져 많은 빛이 들어오게 되고, 셔터속도는 그 숫자가 작을수록(예를 들어 4란 1/4초 동안 셔터막 이 열렸다 닫히는 것을 의미함) 셔터속도가 느려져 많은 빛이 들어오게 됩니다.

위의 사진 예시 4와 같이 움직이는 물체를 흔들림 없이 고정시켜 촬영하고자 하면 셔터속도를 빠르게 하고 조리개를 적정 노출에 맞게 적당히 열어 촬영하시면 흔들림 없는 촬영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같은 상황에서 같은 노출로 촬영된 것입니다. 하지만 왼쪽의 사진은 빠른 셔터와 조리개를 어느정도 열어 촬영을 하여 순간적인 움직임을 고정시켜 촬영하였고, 우측의 사진은 느린셔터와 조리개를 조여서 촬영을 하였으므로 노출의 양은 같으나 느린셔터로 인해 피사체의 흔들림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노출계(Exposure Meter)

노출계란 빛의 밝기를 측정하여 정확한 노출량을 계산하는 기구를 말하며, 종류에는 입사광식 노출계, 반사광식 노출계, 스포트 노출계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카메라에 내장된 노출계는 반사광식 노출계로 피사체를 향해서 노출을 측정하여 피사체에서 반사된 광선을 측정하는 노출계입니다
.입사광식 노출계는 대부분이 휴대용이며 피사체의 위치에서 카메라를 향해서 측정하고, 피사체에 와 닿는 광량을 측정합니다. 또 대부분의 입사광식 노출계는 태양광과 같은 지속광을 측정하지만 플래시 노출계는 플래쉬에서 나오는 순간광을 측정하도록 되어 있으며 전문 사진가들이 세부적인 질감묘사를 위해 많이 사용합니다. 스포트 노출계는 좁은 범위를 정밀하게 측정할때 사용합니다.

*** 미놀타 Meter 4F.
입사광식 노출계중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면서 플래쉬 와 같은 순간적인 광량을 측정할 수 있는 플래쉬 미터의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 미놀타 SPOT Meter F.
아주 좁은 범위의 정밀한 노출의 측정을 위해 사용하는 스팟 미터 이며 비교적 고가의 제품입니다. 작은 부분을 클로우즈업 하여 촬영 할 때도 많이 사용하는 노출계 입니다.


자료 출처 : 사진과 사람 ( http://cafe.daum.net/psdph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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